[좋은뉴스] 故 이두환 선수 위한 특별한 우정 / YTN

2017-12-21 1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 올 시즌 기아타이거즈 우승의 주역이죠, 양현종 선수를 비롯해 1988년생 청소년대표 동기들이 일일주점을 열었습니다.

지난 2012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두환 선수를 추모하기 위해 5년째 열고 있는 행사인데요.

유니폼 대신 앞치마를, 야구공과 글로브 대신 펜과 종이를 든 선수들은 일일 종업원으로 변신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오래오래 이두환 선수를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고 이두환 선수의 이름으로 전액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될 예정인데요.

야구선수들의 특별하고 따뜻한 우정이 빛나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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